종합보험 가입은 가능한 한 빨리 하라고?

우선 보험 상품이란 원래 질환이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이런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해서 준비를 해두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이미 벌어진 사고나 진단, 치료를 받은 질환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보장 내용뿐만 아니라 보험료를 정하는 입장에서도 가입을 일찍 해두는 게 유리한데요. 보험사에서는 젊고 건강한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받을 일이 많고, 그만큼 보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교적 나이가 있거나 병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보험료가 높게 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종합보험을 비롯한 건강과 관련된 보험 상품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일찍 가입을 해두는 것이 납입 보험료가 정해지는 데 있어 유리한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진단비와 관련해서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도 무시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면책기간은 보험 가입 시점부터 일정 기간 동안 보험사가 청구된 보장에 대해 지급해야 할 의무가 면제되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에는 질병에 대해 진단을 받고 이에 대해 보장을 청구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면책기간이 지난 후부터는 바로 감액기간을 거치는데요. 감액기간에는 처음 가입을 할 때 정해진 보험금에서 일부 비용을 제외한 만큼만 지급받게 됩니다.보험금을 노리고 상품에 가입한 후 가입을 하자마자 보장을 청구하는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서 생겨난 내용인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몸이 아픈 것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보험 가입을 해두지 않으면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 중에 질환을 진단받아 제대로 된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면책기간과 감액기간까지 고려해서 미리 종합보험 가입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약 구성은 어떻게 할까?

종합보험의 특약은 중대 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비롯해서 각종 질병과 외상으로 인해 수술이나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에 대해 보장을 지급받는 특약들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와 간병인 서비스를 지급하는 특약, 심지어 운전자보험과 관련된 특약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특약 중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 위주로 특약을 구성할 수 있고, 반대로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특약은 제외하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종합보험을 이용해도 어떻게 특약을 구성했느냐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단비, 수술비 등의 특약은 보장 범위 설정에 따라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경우와 보장 범위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장 범위를 정할 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장 내용은 물론, 특약 구성과 보장 범위 설정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보장을 받는 일도 중요하지만, 보험료를 꼬박꼬박 내고 상품의 계약을 유지해야 하기에, 보험료가 지나치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약 구성에 신중해야 합니다. 실제로 종합보험 가입을 진행하면 자신의 연령, 성별, 건강 상태도 함께 고려해야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종합보험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따져보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해당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내용을 따져볼 수 있으니, 상담신청 후 꼼꼼히 참고하시면서 자신을 위한 종합보험 가입을 진행하는 데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